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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우리말 바루기] ‘제세동기’가 뭐예요?
다음 중 ‘제세동기’가 뜻하는 것은? ㉠ 군대 제대 동기 ㉡ 세상을 구제하는 사람들 ㉢ 심장충격기 ‘제세동기’가 무슨 뜻인지 감이 잡히지 않는 사람이 많으리라 생각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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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우리말 바루기] 주책인가, 주책이 없는 건가?
상대가 이랬다저랬다 줏대 없는 행동을 할 때가 있다. 이런 것을 두고 보통 “그 사람 참 주책없는 사람이네”라고 말한다. 그런가 하면 어떤 이는 “그 사람 정말 주책이야”라고 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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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우리말 바루기] ‘화이트리스트’의 우리말은?
언론에 종종 등장하는 용어 가운데 ‘화이트리스트’라는 게 있다. 최근엔 한·일 관계와 관련해 이 용어가 자주 나오기도 했다. 화이트리스트가 무슨 뜻일까? 화이트리스트(whi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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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우리말 바루기] ‘천장’과 ‘천정’의 차이
다음 중 바른 표기가 아닌 것은? ㉠ 천장 ㉡ 천정 ㉢ 천정부지 언론에서 ‘유리천장’이란 용어를 종종 볼 수 있다. 남녀가 동등한 기회를 부여받는 것 같지만 사실은 보이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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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우리말 바루기] ‘졸리운’ 사람 있나요?
날씨가 따뜻해지니 몸이 나른해지기 십상이다. 밥만 먹으면 잠이 쏟아진다는 사람도 있다. 이처럼 봄철에 나른하고 피로를 쉽게 느끼는 증상을 춘곤증이라고 한다. 환경 변화에 몸이 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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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우리말 바루기] ‘날던’ 지난날은 맛이 안 난다고요?
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심코 그린 얼굴/무지개 따라 올라갔던 오색빛 하늘 나래/구름 속에 나비처럼 날으던 지난날~ ‘얼굴’이란 곡(심봉석 시, 윤연선 노래)의 가사다. 전체적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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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우리말 바루기] ‘차돌배기’일까, ‘차돌박이’일까?
다음 중 바른 표기를 고르시오. ㉠ 차돌배기 ㉡ 오이소배기 ㉢ 나이배기 고깃집에서 인기 있는 메뉴 가운데 하나가 차돌박이다. 쇠고기로 좀 비싸지만 맛도 좋고 삼겹살보다 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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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우리말 바루기] ‘헤드라이너’가 뭔가요?
지난 주말 한국의 걸그룹 블랙핑크가 미국 최대 음악 축제인 ‘코첼라 페스티벌’에서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올라 화려한 공연을 펼쳤다. 특히 헤드라이너로 코첼라 무대에 오른 것은 K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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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우리말 바루기] 콩깍지가 ‘쓰인’ 사람은 없다
어떤 사람의 단점이 보이지 않고 장점만 보인다면? 또 그 사람의 생김새와 몸짓 등이 모두 사랑스럽게만 느껴진다면? 이럴 때 흔히 쓰는 관용적 표현이 있다. 바로 ‘눈에 콩깍지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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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우리말 바루기] ‘금새’일까, ‘금세’일까?
1. 벚꽃이 ( ) 지고 말았다. 2. ( ) 내린 비에 꽃잎이 모두 떨어졌다. 다음 중 위의 괄호 안에 적절한 말은? ㉠ 금새-밤새 ㉡ 금세-밤세 ㉢ 금세-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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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우리말 바루기] ‘빅스텝’의 우리말은?
경제면 기사를 보다 보면 ‘빅스텝’이란 용어가 심심치 않게 나온다. 금리 인상과 관련한 낱말이다. 미국 연방준비제도(Fed)는 물가를 조절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올리거나 내리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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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우리말 바루기] ‘벗꽃’이 만발했다고요?
다음 중 바르게 표기된 낱말은? ㉠ 벗꽃 ㉡ 벚다 ㉢ 버찌 뭐 이렇게 쉬운 문제를 내느냐고 하는 분이 있을지 모르겠다. 그러나 그렇지 않다. 인터넷엔 ‘벗꽃’이란 제목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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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말 바루기 451. 복합어의 띄어쓰기
한글 맞춤법 규정에 따르면 문장의 각 단어는 띄어 씀을 원칙으로 한다. 규정대로 단어마다 띄어 쓴다면 띄어쓰기는 별로 어렵지 않을 것이다.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다. '한밤중'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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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말 바루기 313 - 해콩 / 햇과일 / 햅쌀
우리말에서 '그해에 난 어떤 것'을 가리킬 때는 주로 접두사 '해-/햇-'이 쓰인다. '해암탉, 해콩, 해팥/햇감자, 햇과일, 햇김, 햇나물, 햇밤, 햇벼, 햇병아리, 햇보리, 햇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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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말 바루기 312 - '~의'를 줄여 쓰자
우리말에선 원래 조사 '~의'가 흔하게 사용되지는 않았다. 사람을 가리키는 '나, 너, 저'의 경우 조사 'ㅣ'가 붙은 '내, 네, 제'로만 사용됐다고 한다. '내 사랑' '네 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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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 우리말 바루기 1. 그대 있음에(?)
지난 6월 18일 '우리말 바루기' 마지막회가 나간 뒤 많은 독자분께서 아쉬움을 전하고, 다시 게재해 줄 것을 요청해 오셨습니다. '우리말 바루기'에 보내 주신 애정과 성원에 감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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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 우리말 바루기 9. 덧글/댓글/답글
말은 시대와 문화 현상에 따라 끊임없이 생겨나고 사라진다. 인터넷 등 정보기술이 발달하면서 그와 관련된 새로운 용어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. '덧글, 댓글, 답글, 꼬릿말…'. 인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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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말 바루기 301 - 과속 딱지를 뗐다(?)
운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과속이나 신호위반.주차위반 등으로 범칙금을 내 봤을 것이다. 교통법규를 위반했으니 돈을 내라는 종이쪽지를 받을 때 보통 "딱지를 뗐다"고 한다. "딱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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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 우리말 바루기 7. 장맛비, 그리운 해님
날씨가 끄느름하더니 결국 비가 오신다. 작달비다. '오신다'고 하기엔 마음이 넉넉지 않다. 우산을 챙기지 못했다. 장마가 한창인데 꼼꼼하지 못한 내 탓이지, 비 때문이랴. 비를 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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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 우리말 바루기 3. '가래떡'과 '공비처'
어떤 명칭을 두고 하필이면 그렇게 이름을 지었을까 생각해 본 적이 몇 번씩은 있을 것이다. 설날에 얇게 썰어 국을 끓여 먹는 가는 원통형의 떡을 가래떡이라고들 한다. 물론 떡의 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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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 우리말 바루기 109. 다디단 다방 커피
"과거 우리의 입맛을 사로잡았던 것은 '달디단' 다방 커피다." "이렇듯 추운 겨울에는 따뜻한 아랫목에서 마시는 '달디단' 감주 한 그릇이 생각난다." "인생에서 '달디단' 결실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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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 우리말 바루기 114. 알아야 면장한다(?)
사회가 투명해질수록 공부해야 할 게 많습니다. 시시각각으로 변화하는 사회에 공동체를 위한 규범과 행정.사법적 여러 원칙 등 모르거나 알려고 하지 않아 피해를 보고 법을 어기게 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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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 우리말 바루기 79. 이용/사용
인터넷과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않고 생활할 수 없는 시대다. 이들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은 시대의 흐름에 뒤떨어졌거나, 이 사회와 담을 쌓고 살아가는 셈이다. 그만큼 그것들은 우리 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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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 우리말 바루기 24 - 해방과 광복
손바닥에 얼음을 놓고 불을 붙인다. 불꽃이 타오른다. 그러나 손은 뜨겁지 않고 얼음 녹은 물만 흘러내린다. 이 신기한 얼음 형태의 물질이 '가스 하이드레이트'또는 '메탄 하이드레이